대전수학체험센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맞춤형 프로그램

[ 시티저널 김선호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6일 대전수학체험센터에서 비대면 쌍방향 수업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토요수학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가족과 함께하는 토요수학체험교실’은 체험·탐구 중심의 수학체험을 가족 단위로 신청하여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운영방식을 변경,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가족센터방문 체험수업, 사회적 거리두기 2·3단계- zoom을 이용한 비대면 쌍방향 수업으로 진행된다.

또한, 비대면 수업 시 가정에서 안전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센터에서학습지와 체험재료를 포함한 체험꾸러미를 가정으로 사전 배송했다.

이날 진행한 가족프로그램은 펜토미노에 대해 탐구한 후 펜토미노 조각을 직접 만들고, 다양한 가족 경쟁미션활동을 하여 체험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가족과 함께하는 토요수학체험교실’은 2학기 9월 26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매월 2회 운영되며, 대전수학체험센터 홈페이지(http://djmec.djsch.kr)를 통해 예약 접수하고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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