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들에게 마스크 1200장 지원

[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천안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배영호)은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에 따라 방과 후 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긴급 돌봄 지원물품 전달 및 실시간 비대면 온라인 수업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돌봄과 학습 공백을 해소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청소년 돌봄 공백이 길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들을 위해 지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티와이전력(주) 조미선 대표는 천안시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 지원협의회 부위원장으로서, 청소년들의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KF94 마스크 1200장을 지원했다.

조미선 대표는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들에게 2014년부터 매년 명절선물과 비타민, 문화상품권, 문화체험 지원 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천안시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 지원협의회는 사업운영에 대한 자문과 주요 사안에 대해 심의하고 결정하는 의결기구로서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들을 위해 직접 지원 및 후원을 연계하고 있다.

조미선 티와이전력(주) 대표는 천안시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배영호 천안시청소년수련관장은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들이 건강한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며 천안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천안시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는 천안시와 여성가족부 지원 사업으로, 2자녀 이상 가정 및 맞벌이 가정 등 방과 후 돌봄과 활동이 필요한 중학교 2~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체험활동 및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천안시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문의 및 궁금한 사항은 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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