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4~28일 진행…어려운 시기 극복 힘·위로 주는 내용으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한밭 도서관이 인문 고전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음 달 14일부터 28일까지 대전 평생 교육 진흥원과 공동으로 인문학 관련 주제 분야 명사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한다. 

강연은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의 '철학, 사유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다양한 관점에서 깊이 있게 사유하는 시간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는 힘과 위로를 주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강연은 다음 달 14일 '어떤 안경을 쓸것인가?'를 시작으로, 19일 '인간, 동물, AI', 21일 '아리스토텔레스와 좋은 삶', 26일 '마음이란 무엇인가', 28일 '과학에서의 비판과 혁신' 순이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 6일부터 전화(042-270-7455)로 해야 한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