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10월 16일 온·오프라인 진행…기존 축제 안전 힐링 여행 대체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대덕구 이현동에서 대청호 오백리길 이현동 호박 마을 힐링 여행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는 기존 대청호 오색빛 호박 마을 축제를 위드 코로나 시대에 부합한 안전 힐링 여행으로 대체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으로는 호박 마을 힐링 여행 홈페이지(dch500event.shop)에서 유튜브, 호박 퀴즈, 호박 사진 이벤트 등 온라인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현동에서는 호박 터널 개방, 호박 전시, 호박 포토 존을 설치해 거대 습지와 함께 대청호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으며, 보물 찾기 이벤트 등 오프라인 행사도 진행한다.

이벤트 경품으로 지역 내 호텔 숙박권, 대청호 로컬 농산물, 호박, 음료 기프티콘 등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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