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신자유주의의 한국적 대안 - 복지정책을 중심으로 특강

전공은 사회복지가 아니고 정치학 전공했다고 강의를 시작한 염홍철 전 대전시장은 사회복지에 관심 갖기 시작한 것은 대전시장 재직 시부터 였다고 밝히면서 시장 재직 시 시 정책의 주안점을 사회복지에 집중했다 고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이 많은 것으로 학생들에게 밝혔다.
염홍철 전 대전시장 우송대에서 신자유주의의 한국적 대안 - 복지정책을 중심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

염 전시장은 최근 신 자유주의 논쟁 격렬하다 며 이것은 받아 드릴 수밖에 없는 추세이며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받아 드릴수박에 없다.”고 밝히고 신 자유주의는 민중적 열망을 받아 드리기는 한계가 있으며 신자유주의는 FTA 같다 며 신자유주의 거부가 어려운것처럼 FTA적극 수용해야 한다 하지만 염전시장은 신자유주의 대안 마련해야 한다고 밝혀 FTA협상 또한 적극적인 대안을 마련 대처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연중인 염홍철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
염 전시장은 나는 지난 4년 동안 대전 시정을 펴면서 신자유주의와 비타협적인 복지 분야에서도 얼마든지 신자유주의의 폐해를 극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복지자원 투입을 활성화를 기할 수 있는 정책대안을 가질 수있었다. 그것은 대전형 복지모델인 ‘복지만두레’의 시행이었다.고 밝히고 복지만두레에 대해 학생들에게 말을 이어 갔다.

여기모인 학생들 전부를 복지만두레 회원으로 활용하려 했었다고 밝힌 염 전시장은 복지만두레는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을 어려운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수 있는 마음만 있으면 실행 가능한 복지모델이라며 사회구성원 각자의 능력에 따라 그 능력을 조금씩 나누어 이웃에게 나누어 주는 것 이라고 강조 했다

우송대학교 의료사회 복지학과 학생들과 1시간여 강의를 끝낸 염전시장은 최근 대전시에서 복지만두레를 폐지하려 하는데 염전시장의 마음은 어떻냐는 질문에 “현 시정에 내가 무엇이라 입장 표명을 하는 것은 옳은 일이 아닌 것 같다”며 말을 아꼈다.

염 전시장은 자신이 시장 재직시 힘을 쏟았던 복지만두레가 사실상 관주도에서 민간으로 전환 되어 가면서 유명무실하게 되는 것에 대한 어떤 표현도 하지 못하는 것 같았으며 기자들에게 “복지만두레는 큰돈이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어려운 것이 아니고 여러 명이 천원씩만 모아도 큰돈이 된다.” 며 복지만두레의 기본취지를 설명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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