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코로나 19 등 신종 감염병 등 중증 환자 격리 치료에 필수 요건인 국가 지정 입원 치료 병상 음압 병실 확충 사업 공모에 지역 의료 기관 2개 기관이 선정돼 13개의 음압 병실을 추가 확충하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질병 관리 본부가 전국 모든 의료 기관에서 올 4월부터 신청을 받아 1차 건양대학교 병원 5병실 5병상과 대전 보훈 병원 8병실 8병상을 추가로 선정했다.

시는 현재 충남대학교 병원에 8병실 8병상의 음압 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 사업으로 45억 5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해 앞으로 모두 3곳에 21개의 음압 병상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감염병관리과(042-270-4021)로 문의하면 안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