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오는 17일 19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이랜드FC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0’ 15라운드 경기에서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전은 지난 라운드 유관중 전환 첫 경기에서 K리그2 최다 관중을 달성했다. 경기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17일 경기에도 관람객 전원에게 선수단이 착용하고 있는 것과 동일한 디자인의 마스크를 증정한다. 본 행사는 구단의 든든한 후원사인 하나은행과 함께한다.

유관중 전환 코로나 대응 매뉴얼에 따라 경기장 내에서 감염 위험이 높은 육성응원은 금지된다. 이에 육성응원을 대신할 응원도구(클래퍼)를 증정한다. 전광판 및 장내 아나운서의 안내를 통해 클래퍼 활용한 새로운 응원 문화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장외 이벤트를 대신해 장내에서는 홈경기 전용 모바일웹을 활용한 이벤트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홈경기 전용 모바일웹은 경기 당일 2시간전부터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모바일을 활용해 간편하게 인증샷 및 퀴즈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증정된다. 또한 모바일웹과 전광판 연동 시스템 구축을 통해 모바일웹에 올린 인증샷 및 응원메세지를 경기장 내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은 향후에도 안전한 경기관람과 더불어 다양한 사은품, 새로운 경기장 응원 문화 조성, 모바일 이벤트 등을 통해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경기는 전 좌석 지정 좌석제로 운영되며 온라인 예매만 가능하다.

온라인 티켓예매는 인터파크 홈페이지(http://ticket.interpark.com) 및 모바일 어플로 예매 가능하다. 온라인 예매 시 모바일 티켓을 통해 현장 발권없이 입장할 수 있으며 티켓은 1인당 최대 4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티켓 예매 관련 상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s://www.dhcfc.kr) 및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042)824-2002 내선2번 홍보마케팅팀으로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