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11차례 공연…12개 한구 음악 단체 한 자리에 모여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연정 국악원이 이달 18일 마당극패 우금치의 쪽빛 황혼을 시작으로 이달 29일 중고제 판소리 문화 진흥회의 '중고제 사용 설명서' 공연까지 모두 11차례 공연을 진행하는 '대전, 우리 소리 축제 하하하'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축제에는 대전과 충청을 중심으로 오랫동안 활동해 온 12개 한국 음악 단체가 한 자리에 모여 국악의 전통과 뿌리부터 새로운 유행을 선도하고 창조하는 국악의 현 주소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축제를 위해 특별하게 선보이는 '장단 DNA-박은하 편'은 이번 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공연이다.

축제의 각 공연은 전석 1만원이며, 예매는 국악원 홈페이지(www.daejeon.go.kr/kmusic) 또는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에서 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국악원(042-270-8500)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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