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안전지도 배포 등 민‧관‧경 합동 홍보 활동 펼쳐

▲ 여성안심귀갓길 홍보 활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12일 홍도동 원룸밀집지역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으로 범죄예방을 홍보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는 동부경찰서, 동구 여성친화도시조성 서포터즈와 함께 여성안심귀갓길이 표시된 스마트 안전지도를 배포하고 범죄예방과 안전한 지역 환경만들기 홍보 활동을 펼쳤다.

안전지도에는 시민요청 순찰 구역과 5대 범죄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 우범지역 등을 분석해 표시돼있으며 치안 발생 및 주민참여단의 모니터링 데이터 등을 고려해 매월 업데이트가 이뤄진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구민‧동구청‧동부경찰서가 함께 협력해 여성이 안전한 동구, 여성친화도시 동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학교주변과 우범지역에 로고젝트, 반사경 등을 설치하고 주민 맞춤형 안전지도를 제작하는 등여성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 있으며 동구 여성친화도시조성 서포터즈 회원들은 우범지역을 활발하게 모니터링해 안전한 동구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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