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 주소 활용 활성화 위해…구조·대피 등 재난 안전 교육 포함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도로명 주소 활용과 재난 안전 교육을 접목한 체험형 게임 도로명 런닝맨을 한밭 수목원 서원에 설치해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로명 런닝맨은 도로명 주소의 활용 활성화를 위해 방송 프로그램 '런닝맨'과 같이 게임 지도로 미지의 목적지인 도로명 시설물과 사물 주소를 찾아 주어진 임무를 해결하는 게임 방식이다.

도로명 주소 위치·시설물 찾기 뿐만 아니라 재난 발생 대비 구조·대피 시설 등 가상의 목적지를 찾는 재난 안전 교육도 포함돼 있다.

게임 체험을 원하는 시민은 대전시 OK 예약 서비스(www.daejeon.go.kr/okr/index.do)에서 예약 후 안내에 따라 체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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