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충남여고 등 7개 학교서…기본·전문 프로그램 구분 진행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11일 충남 여자 고등학교 등 지역 7개 학교에서 장애 청소년 83명이 참여하는 제20회 대전 장애인 정보 기술(IT) 챌린지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대회 종목은 기본적인 정보화 능력을 겨룰 수 있는 기본 프로그램과 정보 기술 분야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전문 프로그램으로 구분해 수준별 참여 기회 제공을 기본으로 정보 검색, 파워 포인트, 모바일 e-스포츠 등으로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IT 챌린지 대회는 시가 지원하고 (사)대전 장애인 재활 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 장애 청소년의 정보 활용 격차를 해소하고, 정보 기술의 접근성을 높여 우수한 인력을 발굴하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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