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머리 물순환 테마파크 조성으로 도심 속 랜드마크 조성될 것’으로 기대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범계(대전 서구을) 의원은 현 정부 100대 국정과제인 ‘지속가능한 국토환경 조성(물순환도시 지정)’의 물순환 테마파크와 연계한 물놀이시설 설치에 필요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5억원을 확보했으며, 이로써 샘머리공원 그린워터존(도심속 랜드마크)이 조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샘머리공원은 지리적으로 둔산권 중앙에 위치하고 있고, 주변에 각종 관공서 및 도보 거리 내 대단위 아파트가 밀집되어 있는 지역이지만, 1988년 둔산동 택지개발사업으로 조성되어 시설물의 노후화 및 대형수목 위주의 특성화가 안 된 공원이다 보니 주민의 이용에 불편이 초래됨도 있었다.

박 의원은 이번 특교로 대전 엑스포 재창조사업의 일환인 ‘물순환 선도도시 시범사업’ 샘머리 물순환 테마파크 조성이 가능하게 되어 대규모 물놀이 공간과 물순환(빗물의 자연침투·저류·증발산) 체험학습공간 조성이 조성될 것이며, 또한 사계절형 놀이시설물 설치로 여름철엔 물놀이, 그 외 계절엔 일반 놀이시설물로 이용 가능하며, 물놀이 시설과 놀이터가 결합된 형태의 주민의 힐링공간 제공 및 관광자원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샘머리 그린워터존 조성’으로 공원 내 쾌적한 공원환경 조성과 주민의 공원이용 활성화로 활력이 넘치는 공원, 주변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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