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조사서 318곳 확인…이달 말까지 보수 계획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건설 관리 본부가 최근 폭우로 집중적으로 발생한 도로 포트홀의 전수 조사를 완료하고, 긴급 보수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달 3일과 4일 시 관리 도로 614.3㎞에 건설 관리 본부 시설부 모든 직원이 참여해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계족로 등 89개 노선에 모두 267곳, 교량 43곳, 지하 차도 8곳의 포트홀을 확인했다.

확인된 길이 50㎝ 미만 포트홀 211곳은 4개 팀 15명으로 구성된 도로 보수원 자체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긴급 보수하고 50㎝ 이상, 교량, 지하 차도 포트홀 107곳은 보수 업체에서 이달 말까지 보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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