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지적받아 온 해외 관광연수의 국내판”..."시민들 돌아봐야"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정의당 대전시당이 관광일정으로 꽉찬 대전서구의회 연수 일정을 즉각 취소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정의당 대전시당은 논평을 통해 “대전 서구의회 의원 8명이 ‘국내 타도시 벤치마킹을 위한 현장방문’이라는 이름으로 관광에 나선다고 한다”며 “매년 지적받아 온 해외 관광연수의 국내판”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유명 관광지 여행일정으로 꽉 채운 연수라 포장된 세금낭비를 국민들이 언제까지 눈감고 참아 주어야 하나”라고 비판하고 “서구의회는 즉각 연수를 취소하고, 제발 시민들을 돌아보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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