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3월 준공된 신축건축물 72개소 점검 中 8개소 위반 적발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 5월 부터 실시한 ‘2020년 1분기 건축행정 내실화 점검’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서구 내 건축물 중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준공 된 신축 건축물 72개소를 대상으로 하여, 불법 증축 등 무허가(신고) 건축행위와 건축물 조경시설 훼손, 부설주차장 미유지 및 불법용도변경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전체 72개소 중 8개소에 불법증축, 조경훼손 등의 위반 사항이 있어 건축물 소유자에게 시정조치 하고 위반 사항 미 시정 시 이행강제금 처분 및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위반 건축물이 무분별하게 증가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적극적인 지도·점검·단속을 실시하여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 및 건전한 건축문화를 확산하고 건축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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