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2명 저소득주민, 총 6600만원 상당 수술 지원키로

▲ 9일 구청에서 왼쪽부터 김호근 행정원장, 박정현 대덕구청장, 김세라 실장이 후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삼성스마일안과(대표원장 홍성호)가 9일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를 방문해 저소득 주민의 스마일라식수술을 매년 2명 10년간 지원할 것을 기부 약정했다.

홍성호 대표원장은 “시력이 좋지 못해 취업이 제한되고 있는 저소득 주민에게 밝은 빛을 지원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스마일안과는 2007년 밝은빛안과로 개원, 맞춤라식·라섹·올레이저·렌즈삽입수술 등 시력교정 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지역 대표 안과로서 목원대, 충남대와 매년 1명의 학생에 라식수술지원 협약을 맺고,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과 기부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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