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 내부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에 앞장

▲ 장종태 서구청장이 구청 투명 가림막이 설치된 지하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있다.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청사 구내식당에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투명가림막을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그간 서구는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말감염 예방을 위해 지역기업이 기부한 종이 가림막을 설치·운영해 오다가,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과 장기화에 대비하여 이번에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투명 가림막을 설치하게 된 것이다.

현재 서구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구내식당 3교대 식사, 열 감지 카메라 및 민원접견실 운영, 민원실 투명 가림막 설치 등 예방활동을 철저히 하고 있다.

장종태 청장은 “서구 공직자가 건강해야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더욱 매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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