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53개 마을 기업에…전문가 활용 경영 컨설팅 등 가능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코로나 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마을 기업 피해 극복과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한 마을 기업 지원 방안을 추진한다. 

8일 시는 매출이 급감해 긴급 지원이 필요한 지역 53개 마을 기업에 2억 385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 19 대응 지원 계획의 하나로 마을 기업의 자립과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국비 50%, 시비 40%, 구비10%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의 지원으로 마을 기업은 전문가를 활용한 경영 컨설팅, 공동 판매를 위한 브랜드 개발, 마을 기업 연계·협력 사업, 판로 개척과 홍보, 방역·소독 물품 구입 등을 추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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