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 유공인사 부문 기여 공로

[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천안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배영호)이 2020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으로 국가보훈처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수련관은 각종 공모사업 선정으로 5년 연속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호국보훈 활동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올바른 역사관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성숙한 보훈 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2016년부터 국가보훈처의 나라사랑 체험프로그램, 보훈 테마 활동, 현충시설 활성화 탐방사업 등에 참여해왔다.

수련관은 국가보훈처 공모사업 이외에도 백제 유네스코 역사탐방, 근현대문화탐방, 청소년이 만드는 대담한 역사, 청소년 나라사랑 축제 등 청소년 주도적 역사탐구 활동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올바른 역사의식과 가치관 확립으로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심해용 교육청소년과장은 수련관의 호국보훈의 달 유공자 표창을 축하한다. 청소년들이 우리 역사와 나라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성숙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