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말 기준 289건 접수…이천 물류 창고 화재 등 2건 청구 진행 중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지난 해 12월 시민 안전 종합 보험 가입 후 올 6월 말 기준 사망 보험금 3건과 사고 의료비 286건 등으로 모두 2억 90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

시에 따르면 3건의 화재 사망 사고 유가족에게 각각 2000만원씩 모두 6000만원을 지급했다.

사고 의료비는 도로나 인도, 버스 승강장, 육교, 공원 등 공공 시설물 이용 때 넘어짐, 충돌 등으로 인한 상해 사고로 모두 286건을 접수해 2억 3000만원을 보상했다.

이와 함께 최근 경기도 이천 물류 창고 화재 사고와 네팔 눈 사태 사고로 희생한 대전 시민에게도 보험금 지급 신청을 안내해 현재 2명이 보험금 청구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보험사(02-2135-9453) 또는 시 콜센터(042-120), 안전정책과(042-270-4932)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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