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쾌적한 하수시설 조성을 위한 성남동 497-8번지 일원 하수관로 정비공사 사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기존 U형 측구의 뚜껑이 콘크리트로 설치돼있어 빗물이 하수도로 원활히 유입되지 않아 여름철 악취 및 해충으로 주민불편이 큰 곳이다.

이에 동구는 5000만 원을 투입해 하수관로 매설 및 아스팔트 포장 등 하수시설을 정비했으며 침수현상 방지와 함께 하수악취로 인한 주민불편 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쾌적한 하수시설 조성, 생활환경 개선, 도로침수 예방 등 주민과 밀접한 생활기반시설의 개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불편 해소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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