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가오, 용운, 가양도서관에서 '영유아 북스타트' 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북스타트' 사업은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문화 복지 혜택을 누리도록 하는 한편 도서관 이용률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영유아에게 생애 첫 도서를 제공하고 독서프로그램도 연계해주는 사업이다.

북스타트 사업은 ▲2018~2019년생 영아를 대상으로 하는 북스타트 ▲2017~2018년생 유아 대상 북스타트 플러스 ▲2014~2016년생 유아 대상 북스타트 보물상자로 운영된다.

신청은 이달 2일부터 대전 동구에 주소를 둔 거주자는 누구나 가능하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대상자에게 도서 2권이 담긴 책꾸러미를 비대면으로 우선 제공하고, 방문수령은 8월 1일부터 가능하다.

신청은 홈페이지에 게시된 택배서비스 신청서 기입 후 해당도서관 담당자에게 이메일을 보내면 된다.

프로그램 참여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오도서관(☎259-7059), 용운도서관(☎259-7025), 가양도서관(☎259-7086)으로 각각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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