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증 훼손·분실 방지 등 위해…10만매 제작 무료 제공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차량 등록 사업소가 자동차 등록증의 훼손과 분실을 방지하고, 차량 관련 의무 사항 등을 안내하기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자동차 등록증 비닐 커버를 배부한다고 30일 밝혔다.

비닐 커버는 자동차 등록증을 쉽게 보관할 수 있는 불투명 비닐 형태로 제작했으며, 차량 등록 사업소는 커버 약 10만 매를 제작해 차량 신규·이전·변경 등록 수요자와 등록증 재발급 민원인에게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차량 등록 사업소는 시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커버에 자동차 과태료 부과 베스트(Best) 5로 선정된 항목의 과태료·범칙금 부과 기준과 금액, 체납 가산금 발생 정보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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