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전 항목서 적합…국제적 우수성 입증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상수도 사업 본부가 국제 공인 숙련도 시험 기관에서 주관하는 먹는 물 분야 국제 숙련도 시험 평가 결과 우수 기관으로 인정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시험 검사 운영 체계 선진화와 국제적 수준의 분석 능력 강화를 위한 국제 숙련도 시험 평가는 전 세계 유수의 분석 기관이 참가하며, 올 시험 평가는 3월 25일부터 5월 8일까지 실시했다.

국제 공인 숙련도 시험에 도전한 수질 연구소는 농약류, 중금속, 휘발성 유기 화합물, 음이온 성분 등 먹는 물 분야 모두 17개 전 항목에서 적합을 받아 먹는 물 수질 분석 능력의 국제적인 우수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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