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2019년 실적)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올해는 중앙부처 28개, 지자체 243개(광역 17, 기초 226), 공공기관 54개 포함 총 325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줬다.

동구는 2019년도 재난관리 추진 실적을 바탕으로 6개 분야, 34개 지표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으며, 전국 226개 기초 시군구 중 상위 30% 안에 들며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구는 지난해 경로당 냉난방기 구입, 전기요금 지원, 성남동 붕괴위험 안전펜스 설치, 동대전 정신병원 수목제거 등 폭염 및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하면서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였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앞으로 다양한 방면에서 재해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동구가 안전 넘버원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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