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31일 작품 접수…전문가·국민 심사 나눠 35개 작품 시상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문화재청 국립 부여 문화재 연구소와 익산시가 이달 1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익산 왕궁리 유적 전국 사진 공모전 왕궁리야기를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익산 왕궁리 유적에서 촬영한 우리들의 소소한 일상으로 국내 거주자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촬영 기간은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며, 응모 횟수는 1명 2작품으로 제한해 전자 우편(wg-story@naver.com)으로 다음 달 10일부터 31일까지 접수 받는다.

작품 규격은 휴대 전화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으로 2~5MB에 해당하면 응모할 수 있다.

출품작은 저작권법 등 관련 법률을 준수해야 하고, 표절, 모방작, 대리 출품, 다른 사진 대회 입상작 등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한다.

심사는 전문가 심사와 국민 심사로 나눠 진행하며, 초·중등부, 고등부, 대학생·일반부 등 모두 35개 작품을 시상할 게획이다. 또 입선 50점을 선정해 연구소에서 만든 기념품을 수여하기로 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 부여 문화재 연구소 홈페이지(www.nrich.go.kr/buye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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