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나용길)이 오는 7월 16일 진료 개시에 앞서 고객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6월 1일부터 진료 예약센터(대표번호 1800-3114)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료 예약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외래 진료 예약, 예약 날짜 변경, 예약 취소 등과 관련된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하게 된다.

특히,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문업체가 업무를 위탁 수행하며 진료 예약 7일 전부터는 ARS 음성 안내와 휴대전화 알림 문자서비스(SMS)가 세 차례 제공돼 병원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용길 원장은 “진료 개시에 앞서 고객 편의와 최고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료 예약센터 운영을 시작했다”라며 “지역 거점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은 물론 고객 중심의 친절하고 따뜻한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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