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결과 공약이행을 가장 잘 실천하는 기초자치단체에 선정되어 최고등급인 S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는 평가를 위해 각 지차제에 공약이행정보를 작성하여 4월 10일까지 홈페이지에 게시할 것을 요청했다. 이를 바탕으로 평가단은 엄중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평가항목은 ▲공약이행완료 분야(100점) ▲2019년 목표달성 분야(100점) ▲주민소통 분야(100점) ▲웹소통 분야(Pass/Fail) ▲공약일치도 분야(Pass/Fail)이며, 웹소통 분야와 공약일치도에서 기준 이하인 경우에는 최저 등급으로 분류했다.

이번 평가를 위해 중구는 공약사업 진행상황을 주기적으로 평가‧관리하고,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주민과 꾸준히 소통했다. 또한 전국평균 공약이행완료율 34.34%에 대비 중구는 65.51%, 전국평균 재정확보율 49.76% 대비 57%를 받아 65점 이상으로 SA등급을 획득했다.

박용갑 청장은 “민선7기 남은 임기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과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추진하여 주민의 삶이 안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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