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29일 라이브 스트리밍…흥미롭고 다양한 레퍼토리 선보여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예술의 전당 5월 무관객 온라인 콘서트 3번째 주인공은 퀸즈 앙상블이다.

우선 지역을 대표하는 3명의 중견 성악가인 소프라노 신수정·윤미영, 메조 소프라노 구은서와 피아니스트 강수영이 함께하는 퀸즈 앙상블은 이번 온라인 무대로 첫 정기 연주회를 선보인다.

이번 무대에선 한국 가곡을 비롯한 영화 음악, 오페라 아리아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흥미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화려한 테크닉과 감각적인 연주로 주목 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근화가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

공연은 피아니스트 민경식이 함께하는 무대로 우리 귀에 익숙한 사라사테의 카르멘 판타지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무관객 온라인 콘서트는 이달 27일과 29일 대전 예당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에서 라이브 스트리밍하며, 종료 후에도 해당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