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정상 운영…코로나 19 예방 관람 수칙 마련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마케팅공사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운영 중단한 엑스포 과학 공원을 이달 21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

공사에 따르면 코로나 19 정부 대응 지침이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된 이후 2주 동안 전면 휴관했던 한빛탑, 대전 엑스포 기념관·세계 엑스포 기념품 박물관, 대전 통일관을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또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독·방역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마스크 착용, 손 소독과 발열 체크, 방문자 인적 사항 작성 등 관람 수칙을 마련해 코로나 19를 예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방문일 기준 14일 이내에 해외에서 입국한 시민은 입장할 수 없으며, 전시관 내에서는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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