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개표 종료 때까지…화재 등 각종 안전 사고 예방에 총력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소방 본부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이달 9일부터 15일 개표 종료 때까지 특별 경계 근무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소방 본부는 이번 선거에 대비해 사전 투표소 포함 모두 446개 투·개표소의 소방 시설 점검과 관계자에게 사전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선거 당일에는 개표소 5곳에 소방차 등 소방력을 전진 배치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 기간 동안 소방관서장 지휘 선상 근무, 긴급 구조 통제단 가동 태세 확립, 긴급 상황 대비 소방력 100% 대응 태세 유지 등 각종 안전 사고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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