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KAIST 협력…5월 1일까지 이메일로 신청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와 카이스트(KAIST)가 협력해 지역 기업의 사업성강화와 영상 제작,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올 상반기 IR·PR 영상 제작과 디지털 마케팅 지원 사업 신청 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자·예비 창업자와 벤처·중소 기업은 다음 달 1일까지 카이스트 창업원 지역 협력 센터 전자 우편(irstudio@kaist.ac.kr)으로 신청해야 한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연구 개발(R&D) 성과나 기술의 사업화 컨설팅, 기업·제품의 IR·PR 영상 제작, 미디어 기반 마케팅 역량 강화를 지원해 기업의 매출 창출과 투자유치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또 사업을 추진하는 I R 영상 센터는 시와 카이스트가 2018년 10월 기업의 투자 유치와 IR 영상 제작 지원을 목적으로 카이스트 학술 문화관 3층 창업원 아이디어 팩토리 내에 구축한 시설로 영상 제작 스튜디오, 데모 데이 공간, 소프트웨어 교육실, 편집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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