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동구 장철민 대형 캐릭터 앞세워...통합당 유성갑 장동혁 핑크 자전거 선거운동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 장철민 후보가 자신을 닮은 대형캐릭터 인형을 앞세우고 선거 운동을 펼쳐 유권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등 대전 지역 후보자들의 이색 선거운동이 펼쳐지고 있다. 

장철민 후보는 주말 장 후보 자신을 꼭 빼닮은 대형케릭터 인영과 함께 재래시장을 비롯한 동구지역 곳곳에서 선거운동을 펼쳐 오가는 시민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제21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선거가 13일간의 열전에 돌입 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시끌벅적하던 이전의 선거유세와는 다르게 잠잠한 모습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시간에 펼쳐졌던 유세도 뜸한 모습이고 아침저녁으로 주요사거리에서 인사만 하는 정도의 조용한 선거 운동을 펼치고 있는 유권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이색 선거운동이 유권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것.

미래통합당 유성갑 장동혁 후보는 핑크 크 자전거 선거운동과 함께 선거운동원과 같이 거리청소를 진행하는 등 대전지역 각정당 후보들이 아이디어를 접목한 선거 운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전의 요란한 선거 운동 보다 후보자 자신을 유권자에게 확실하게 알릴 수 있는 선거운동 아이디어가 번뜩이고 있다.

또한 이번 선거에서는 코로나19 여파 때문인지 후보자들의 유세를 찾아보기 어렵다는 점 또한 이전 선거와는 다른 부분이다. 대신 페에스북등 SNS 선거운동이 눈에 띄게 증가 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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