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명당 5매씩 긴급 지원…등기 우편 발송·행정 복지 센터 배부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한 임신부에게 마스크를 추가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감염병에 특히 취약한 임신부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 달 9일 임신부에게 1차 마스크를 배부한데 이어 추가로 마스크를 확보해 1명당 5매씩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주소를 확보한 임신부 3682명에게는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등기 우편으로 발송하고, 주소가 확보되지 않은 임신부는 동 행정 복지 센터에서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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