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긴급돌봄 교실에 천연암염 손세정 비누 제공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일에 벤처기업 바이오살(대표 박명금)로부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세정 비누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는 바이오살 박명금 대표와 목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장 정철호 교수, 한국창업보육협회 정현준 국장이 직접 참석하여 대전교육청에 방역 물품을 전달하였다.

바이오살(BIOSAL)은 2012년 창업한 기능성 암염제품을 개발하는 여성 기술창업기업으로서, 이번에 기탁한 물품은 손세정용 천연암염 제품 비누 450개로, 초등학교 긴급돌봄 교실에 전달되어 코로나19를 예방하고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긴요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개학 연기로 인해 긴급돌봄에 대한 수요와 지원이 많이 필요한 상황인데 예방 물품을 기탁해주심에 대단히 감사드리며, 어린이 위생교육이 다시금 강조될 수 있어 안전한 돌봄교실 운영에 큰 도움 되겠다”고 말하고, “코로나19로 힘든 이 시기를 교육가족과 지역사회 모두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교육과정이 하루빨리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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