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신청 접수…소득 창출·공동체 활성화 활동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이달 24일까지 신규, 청년, 재지정, 고도화, 예비 등 올해 마을 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신청 방법은 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관련 서류를 구비해 해당 주소지 구청 담당 부서에 방문 제출해야 한다.

마을 기업으로 지정되면 1차년도에 5000만원, 2차년도에 3000만원, 3차년도에 2000만원, 예비 마을 기업은 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소득 창출과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기업으로 활동할 수 있다.

예비 마을 기업의 경우 민법에 따른 법인, 상법에 따른 회사, 협동 조합 기본법에 따른 협동 조합 등 법인 외 단체도 신청 가능하다.

단 단체의 경우 약정 체결 후 2개월 이내에 법인 설립을 해야 한다.

예비 마을 기업 지정을 받으려는 법인이나 단체는 최소 5명 이상의 회원이 출자하고, 출자자의 70% 이상, 고용 인력의 70% 이상은 지역 주민이어야 한다. 출자자가 5명인 경우는 5명 모두 지역주민이어야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나 자치구 담당 부서 또는 대전시 마을 기업 지원 기관인 마을과 복지 연구소(042-254-1581)로 문의하면 구체적인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