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언론의 위상과 역할 제고로 지방자치 구현해 나가겠다”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이상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특별위원장 겸 정보통신특별위원회 위원장, 대전 유성을)은 31일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주관 자치분권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회장 김중석)는 충청투데이·충청매일·충북일보·중부매일·중도일보 등 전국 24개 유력 지역 일간지대표자로 구성된 단체로 2003년 출범해 대정부 지역언론정책과 회원간의 연대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는 이상민 의원이 자치분권의 조기실현과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자치분권의 든든한 버팀목인 지역신문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자치분권대상 초대 수상자로 지난해 12월 사장단 정기회의에서 선정했다.

이상민 의원은 “여러 산불 등 자연 재난이나 사회적 재난이 발생할 경우 수도권이 아닌 경우에는 언론보도에서 소외받는 일이 비일비재했다”며 “지방자치 강화를 위해 지역민에게 정보 전달을 할 지역언론의 역할을 강조하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오늘 이러한 상을 주신 것은 앞으로도 지방자치가 제대로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뜻으로 알겠다”며 “지방자치에 있어 지역언론과 신문의 위상과 역할을 제고할 방안도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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