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안을 시발점으로 대학생과 지역사회가 상생 발전하기를 기대"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대학생네트워크(이하 대학넷)는 2020년 4.15총선을 맞이해 대학생들의 삶을 반영한 대학생 정책 11가지를 대전지역 총선 후보자들과 정당들에 제안했다고 밝혔다.

대학넷에 따르면 정책은 대전의 대학생들이 직접 제안한 20여 가지의 정책 중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정책으로 11가지를 추렸다

이재훈 충남대학교 총학생회 정책국장은 ‘대학생들이 자신들의 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해결해야 할 필요성을 느껴 이번 정책 제안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번 제안을 시발점으로 대학생과 지역사회가 상생하여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장기환 대전대학생네트워크 기획국장은 ‘금번 대학생 정책 제안을 계기로 지역사회가 대학생들에게 관심을 조금이라도 더 기울였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대학넷이 제안한 정책은 ▲지역 대학생 갭이어 프로그램 지원 ▲ 대학 인권센터 독립화·내실화 ▲대전권 대학생 교통카드 패스권 도입 ▲폐교대학 대학생 기본권 보장을 위한 안전망 구축 ▲ 대학생의 영양불균형 해소를 위한 로컬푸드 제공▲대전형 대학생 공공기숙사 설립 사업 ▲한국형 대학생 주택협동조합 운영 모형 연구 ▲ 고등직업교육 국가책무성 강화 및 전문대학생 생활 실태조사▲ 대학 장애학생 지원 증진을 위한 방안▲소외계층의 문화 향유를 위한 예술대학생 과외프로그램 ▲대학가 공동화현상 방지 지역상생 프로그램 운영 등 11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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