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선대위 회의·공약 발표회…총선·재보궐 후보 11명 5개 분야 공약 발표

▲ 30일 미래통합당 대전시당에서는 4·15 총선 후보자 7명과 광역·기초 의회 재 보궐 선거 후보 4명이 참석한 공약 발표회가 열렸다. 이들은 5개 분야 공약을 제시하면서 대전 경제 희망을 싹 틔우겠다고 강조했다.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미래통합당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가 4.15총선 대전지역 합동 공약발표회를 갖고 5대 공약을 발표 했다.

통합당 대전 선대위는 “대전 경제의 희망을 싹 틔우겠다”며 △대전 원도심 개발로 경제 활성화 △새롭게 디자인하는 대전△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철도특별시 대전 △생태체험도시 대전등 5대 공약을 내 놨다.

통합당 선대위는 대전에 혁신도시 지정 추진과, 공공기관 유치를 최우선과제로 손꼽았다.

이어 도시 재생사업 지속적 추진으로 일자리 창출과 대전으로의 인구 유입을 촉진 하겠다고 설명했다,

교통약자들을 위해 대전 외곽순환도로 교통망 조기 구축, 도시철도 2호선과 충청권 광역철도를 조기에 건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대전역과 서대전역의 이용편의성을 높이고, 주변 개발과 정비를 통해 시민들의 교통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여 과거 철도도시 대전의 옛 명성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상에서 접하는 생태체험도시 대전을 위해 보문산 개발과 도안호수공원, 장태산 생태관광단지 조성등을 제시 했다.

미래통합당 대전지역 후보들의 공약 발표도 이어졌다.

대전 동구 이장우 의원은 ▲혁신도시 원도심 유치 ▲대전역세권 개발 민자투자 유치 추진 ▲주거환경개선사업 조기 완공 ▲충청권 광역철도 대전~옥천 조기 완공 ▲기업 하기 좋고 일자리 많은 동구 등 공약을 제시 했다.

중구 이은권 의원 5대 공약으로 ▲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 ▲보문산권체류형 여행단지 조성▲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주거환경개선과 복지 확대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등을 내놨다.

서구갑 이영규 후보는 ▲서대전 나들목(IC) 진출입로 확장▲도안대로 개통 조속 실현▲ 도안동로 확장공사 조속완공▲도마변동 6.8.9 구역권 관전 5지구 초등학교 신설▲도시철도 2호선 지선 건설등을 약속 했다.

서구을 양홍규 후보는 ▲월평동 화상경마장에 KT&G 상상마당 유치▲충청권 최초 1인가구지원센터 개설▲수영장 문화복합센터(주민센터)건립 ▲도후된 공원 휴식과 치유의 숲으로▲제2 올림픽국민생호라관 건립 추진 등 5대 공약을 발표 했다.

유성갑 장동혁 후보는 ▲경제 및 일자리분야로 대전교도소 이전 및 첨단융복합지구 조성 ▲교육 분야로 미래인재육성센터 설립 ▲교통분야로 도안IC 신설 및 순환도로망 추진 ▲관광 분야로 복합온천테마파크 조성 및 특별법 제정 ▲동행 분야로 민원의 날 운영등 5대 공약을 제시했다.

유성을 김소연 후보는 ▲탈원전 정책 폐기 ▲여가부 폐지 ▲특허법조타운 조성 및 e-sports 게임유치▲권역별 명품 안전놀이터 조성 ▲국방 대령 이하 계급정년 60세 보장 및 사병 매월 휴가등을 공약을 선보였다.

대덕구 정용기 의원은 ▲ 대전.청주.세종 메갈로 폴리스 중심도시 대덕▲연축지구 혁신도시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 사업 ▲회덕 IC 신설 ▲외곽순환도로 조기 구축 등을 5대 공약으로 발표 했다.


이날 7명의 국회의원 선거 슬로건도 눈길을 끌었다. △동구 이장우 의원은 ‘오직동구’ △중구 이은권의원은 ‘오직한길, 50년 중구지킴이’ △서구갑 이영규 후보는 4전5기 이번에는 이영규! △서구을 양홍규 후보는 ‘ 다시 대한민국, 특별한 서구’△ 유성갑 장동혁 후보는 ‘진짜가 나타났다’△유성구을 김소연 후보는 ‘동풍의 시작, 대세는 김소연!△대덕구 정용기 의원은’ 민생먼저! 경제우선! 대덕발전! 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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