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에서 장철민 후보 지지해준다면 대한민국의 미래 지도자 배출해 내는 것”

▲ 28일 민주당 홍영표 전 원내대표가 대전 동구 장철민 후보 선거캠프를 방문해 장 후보를 격려 응원하고 있다.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더불어 민주당 홍영표 전 원내 대표가 “장철민 후보는 대한민국 정치를 이끌어 갈수 사람”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치 스승이 전투에 나선 애제자를 응원하고 나선 모습이다.

홍영표 전 원내 대표는 28일 대전 동구 장철민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본사<시티저널>와의 인터뷰에서 장철민 후보에 대해 입을 열었다.

홍 전 대표는 장철민 후보가 어떤 사람이냐는 질문에 첫마디에 “대한민국 정치를 이끌어 갈 청년 지도자”라는 평가를 서슴치 않았다.

장 후보와 홍 전 대표의 인연은 10년 세월을 넘게 한솥밥을 먹었다. 추진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홍 전 대표를 보좌하면서 수많은 일을 해냈다는 것이다.

홍 전 대표는 “제가 환경노동위원장을 지냈고 민주당 원내 대표를 했었는데 그 과정에서 장 후보가 주요 국정에 대한 정책들을 거의 다뤄봤다” 며 “원내 대표 당시 국가 예산 500조에 대해 실무적인 일을 장 후보가 모두 해냈다”고 덧 붙였다.

국회의원으로서의 정치적 경험과 역량 그리고 자질을 충분하다는 것으로 해석되는 대목이다.

이어 “정치권에서 자기전문성과 역량을 키우는 사람이 많지 않은데 장 후보는 젊지만 굉장히 많이 준비된 후보”라고 평가 하고 “장 후보 같은 사람들이 대한민국을 이끌어가야 한다는 확신을 같고 있다”고 강조 했다.

그러면서 “대전 동구에서 장철민 후보를 지지해준다면 대한민국의 미래 지도자를 배출해 내는 것”이라며 “대한민국 자도자로 꼭 만들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장철민 후보를 대하는 홍영표 전 대표의 눈빛은 아버지가 아들을 바라보는 애틋한 모습으로 마치 부자지간의 모습을 보였다.

홍 전 대표는 인터뷰 내내 장 후보의 겸손함을 수차례 강조 했다. 홍 전 대표는 “자기관리와 업무적으로 철저한 사람이고 너무 겸손한 사람이라고 지역 주민께 꼭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장철민 후보와 홍영표 전 원내 대표는 장 후보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자마자 인연을 맺어 10년이 넘은 인연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날 논산 계룡 금산 김종민의원도 응원차 홍 전 원내대표와 함께해 장 후보에게 힘을 실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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