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소방서(서장 송정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전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소방대원 보호 및 2차 감염 방지를 위한 강화된 지원 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주요 대책으로는 ▲청사 방문객 및 전 직원 1일 2회 체온 측정 ▲이상 발열ㆍ호흡기 증상 직원 감염여부 검사를 위한 격리 및 근무 배제 ▲구급차량 및 소방청사 1일 2회 자체 소독 ▲원활한 소방활동 지원을 위한 필요물품 공급대책 추진 등이다.


소방서는 발 빠른 대처로 D급 감염보호복 130세트,  N95마스크 700개,  비접촉식 체온계 5개,  소독약품 35개 등 감염방지 필요물품 10종을 비축한 상태이며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구매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둔산소방서는 '코로나19'  대응에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119구급대원을 격려하고자 청사 1층에 현수막을 게시하여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 시티저널 임재만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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