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내 공공 체육시설 5곳이 오는 24일부터 3월 15일까지 3주간 임시 휴장한다.

서구는 주민의 안전을 무엇보다 우선하여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임시 휴장 조치를 결정하였다고 23일 밝혔다.

임시 휴장 공공 체육시설은 ▲남선공원종합체육관 ▲서구국민체육센터 ▲도솔다목적체육관 ▲도마실국민체육센터 ▲관저다목적체육관 등 5곳이다.

장종태 청장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저지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위기 경보 단계 ‘심각’에 준하여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다소 불편하더라도 마스크 착용 등 기본수칙을 잘 지켜 감염 확산 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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