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주차장 입·출구 한 곳으로 변경 설치

▲ 시설관리공단(두정역 공영주차장 공사구간 위치도)

[ 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원식, 이하 공단)은 두정역 제1공영주차장(두정역 고가도로 아래, 두정동 91-1) 운영이 오는 3월 한 달간 일시 중지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서북구의 ‘두정동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시행에 따른 조치로, 현재 공영주차장에 각각 설치돼있는 입·출구를 한 곳으로 변경 설치하는 공사가 이뤄진다.

공단은 “공사가 조기 완료될 경우 3월 말까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이원식 이사장은 “한동안 주차난으로 불편을 겪을 수 있겠지만,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주차장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교통상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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