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후보자검증위)가 실시한 1차 신청 접수자에 대한 검증 결과를 발표했다.

민주당 대전시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는 유성구다선거구 노철호(58)씨와,이수영(49·여)씨에 대해 적격 판정을 내렸고 현민우(44)씨는 부적격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후보자검증위는 29일 오후 2시 대전시당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이들에 대한 적격 여부를 심사했다.

1차 심사를 마친 대전시당 후보자검증위는 4·15 재보궐선거와 관련 내달 4일부터 5일 오후 6시까지 이틀 간 2차 검증 신청을 추가로 접수하기로 했다.

후보자 검증위에 따르면 이번 4·15 시·구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하고자 하는 사람은 대전시당에 설치된 후보자검증위의 검증 신청 일정에 따라 자격 검증을 받아야 한다.

이 같은 절차를 거치지 않고 관할 선거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자로 등록할 경우, 공천심사 배제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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