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까지 접수…자치구별 사전 설명회 개최 예정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올 2월 14일까지 청년 협의체인 대전 청년 정책 네트워크(이하 대청넷) 3기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만18~39세로 청년 문제와 정책에 관심 있는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온라인(bit.ly/대청넷2020)으로 신청해야 한다.

시는 대청넷 활동과 올해 청년 정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자치구별 사전 설명회도 열 계획이다.

특히 올해 대청넷은 더 많은 청년 참여를 위해 회원 모집을 연중 상시 진행하기로 했다. 또 대학생, 자치구와 지역 사회 단체 협력 연계로 청년 의제도 확장하기로 했다.

더불어 청년 의제의 정책 실효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청년 활동가와 관련 분야 전문가의 자문과 충분한 숙의 과정을 거친 후 시와 실국 간담회를 개최하고 청년 의회도 열어 청년 문제 해결에 공감대 형성과 논의의 장도 마련한다.

대청넷 3기는 청년의 관심 주제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청년 정책 학교 1회 이상 참석자에 한 해 다음 달 열리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관심 의제에 따라 올 10월까지 팀 활동을 한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