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1일까지 노인·아동분야 등 24개 사업에 520명 모집, 접수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020년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520명을 28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신청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120%이하(4인가족 월소득인정액 평균 569만원 이하)이지만, 노인과 장애인, 일부 아동․청소년분야 사업은 140%(4인가족 월소득인정액 평균 664만원 이하)까지 적용되며 접수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사회서비스 이용비용의 일정액을 지원하고, 수요자는 직접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해 이용하는 수요자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모집분야는 4개 분야로, 노인분야는 ▲나이야! 가라 ▲건강안마서비스 ▲어르신 수중재활서비스 ▲노인문화통합지원 프로젝트 ▲생명존중(노인)서비스 사업이 있다.

아동․청소년분야는 ▲아동비전형성서비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아동정서발달 치유서비스 ▲오감톡톡상상놀이터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인터넷 과몰입 아동․청소년 치유서비스 ▲청소년 직업체험프로그램 ▲아동․청소년 동기부여서비스 ▲과학플러스 창의나누기 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또한 장애인분야는 ▲장애인보조기기 렌탈서비스 ▲정신건강 토탈케어 서비스 ▲장애가정지원서비스 ▲성인발달장애인 통합지원 서비스 ▲보완대체의사소통기기 활용중재서비스 사업이며, 기타 분야는 ▲Happy Family 프로젝트 ▲아이맘 행복케어 서비스 ▲다문화가족 행복코디지원서비스 ▲알코올 사용 장애가정 기능회복 프로젝트 ▲치매가족 심신재충전 서비스 등 모두 24개가 준비됐다.

박용갑 청장은 “각 분야에서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는데 맞춤형 서비스 이용으로 삶의 활력소를 찾고, 이용자가 더욱 건강하고 편안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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