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충청의 미래(대표 박석우)가 중심이 된 충청의미래당(가칭)은 22일 국립대전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적인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충청의미래당(가칭)을 지지하는 당원들과 당직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석우 충청의미래당(가칭)창당준비위원회 공동준비위원장은 “충청중심의 대통합의 시대”를 열어갈 것을 강조하면 전국적인 정치세력을 만들어 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

이어“충청미래당(가칭)은 대선 후보 추대 및 이번 총선에서 충청중심의 인물 등을 공천해 총선 승리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장지원 충청의미래당(가칭)준비위원장은 “성찰적 진보와 개혁적 보수를 아우르고, 국민분열에 앞장 선 양당체제에 맞서 합리적 개혁을 추구하겠다”며“국회의 고질적인 정당의 병폐와 체질을 개선하는 충청인의 여망과 국민들의 열망을 담아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의미래당은 오는 2월 9일까지 대전시과 세종시, 충청북도와 충청남도 등이 4개 시·도당을 창단한 뒤 서울시당 끝으로 중앙당창당대회를 마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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