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후보자검증위)가 실시한 후보자 자격 검증 신청 접수 결과 3명이 접수를 마쳤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 따르면 21일 후보자검증위에 1차 자격 검증 접수를 실시한 결과 접수자는 기초의원 선거 ▲유성구다- 노철호(58), 현민우(44), 이수영(49·여) 등 3명이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후보자검증위는 29일(예정)께 이들에 대한 자격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며, 내달 초순경 2차 검증 접수를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 공직선거 후보자가 되고자하는 모든 사람은 중앙당 및 시‧도당에 설치된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의 검증 절차를 반드시 거친 뒤 예비후보 등록을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4·15 시·구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하고자 하는 사람은 대전시당에 설치된 후보자검증위의 검증 신청 일정에 따라 자격 검증을 받아야 한다.

이 같은 절차를 거치지 않고 관할 선거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자로 등록할 경우, 공천심사 배제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당규 제10호 공직선거후보자추천및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규정 제6조제7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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