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출판기념회 이어 16일 한국당 대전시당 누리봉사단 시청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

<사진자료 제공:자유한국당 대전시당>대전 서구을 양홍규 예비후보자 대전시정 주변 환경정화 봉사 활동 직후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이 서구을 지역 양홍규 예비후보자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당 대전시당 누리봉사단은 매월 진행하는 봉사활동을 대전시청주변 환경정화 운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하루 전날인 지난 15일 서구 을 지역에 출마한 양홍규 예비후보자의 오페라 웨딩홀에서 출판기념회로 세몰이와 연계한 양홍규 띄우기 일환으로 풀이 된다.

누리봉사단 관계자는 “대전 7개 당협만다 한번씩 돌아 가는데 이번달에는 서구 을 차례라 봉사활동 한 것이다”라며 “누리봉사단 활동은 매달 둘째주 목요일 날로 정해져 있다. 원래 복지고나 같은 곳에 가서 활동을 했는데 선관위의 기부 가능성에 대한 문제제기로 노력 봉사를 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날 영홍규 예비후보자는"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누리봉사단의 수고에 감사하다”며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우연의 일치라는 설명이지만 전날 시청근처인 오페라 웨딩홀에서 세몰이에 이어 시청 주변에서의 봉사활동에 눈길이 집중되는 것은 사실이다.

한국당 대전시당의 양홍규에 대한 집중은 지난 13일 이장우 대전시당위원장의 신년 기자회견자리에 대전지역 한국당 소속 예비후보자 중 유일하게 참석해 인사말까지 하는 등 애정을 과시해 한국당의 양홍규 사랑을 짐작케 했다.

한편 서구을 지역은 한국당 양홍규 예비후보자와 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하루차이를 두고 같은 장소에서 출판기념회와 의정보고회 토크 콘서트로 세 대결을 벌여 유권자들의 이목을 사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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