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3일 4개 나라 관계자 18명…러시아·몽골 환자 유치 유도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해외 환자 유치를 위해 이달 8일부터 13일까지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몽골의 여행사, 병원 관계자 등 18명을 초청해 팸 투어를 실시했다.

이들은 충남대학교 병원 등 5개 의료 기관을 방문하고, 선병원과 환자 유치·송출 협약을 맺었다.

또 으능정이 거리와 오월드, 공주 한옥 마을 등 대전 인근 명소를 탐방하는 등 의료 관광 연계 상품 개발을 위한 현장을 답사했다.

시는 이번 행사 참가자들을 대전 의료 관광을 알리는 전도사로 활용해 향후 러시아와 몽골 환자 유치를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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